조지희양 미래지도자상 수상
1학년 학생으로는 최초
주최 측은 1학년생으로 이상을 받은 것은 조지희 학생이 최초라고 밝혔다.
조 양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주류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몬트레이한국학교 졸업생이기도 한 조 양은 퍼시픽 그로브 고등학교를 2009년 졸업하고 유타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BYU)을 졸업한 후 현재 오하이오주립대 약대 1년을 마치고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작년에 같이 입학한 언니 선희(26)양과 동문 수학하면서 학교와 학우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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