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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스시노믹스 물가지수' 2위

블룸버그통신 4년째 집계

LA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스시노믹스 물가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시노믹스(Sushinomics·스시와 이코노믹스를 합한 말)'는 블룸버그통신이 캘리포니아롤과 스파이시 튜나롤 두 개를 기준 스시 메뉴로 해 스시 가격을 토대로 물가 수준을 산출한 지수다. 미국 내 28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31일 블룸버그통신이 올해로 4년 째 내놓은 스시노믹스에 따르면 LA의 물가지수는 131.28로 뉴욕의 141.7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체 평균은 110.60으로, 스시노믹스를 처음 선보인 2011년 100이었던 것에 비해 10.60포인트 올랐다.

<표 참조>



LA에서의 기준 스시 평균 가격은 8.04달러로 뉴욕 8.68달러에 이어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비쌌다. 이는 또 지난해보다 2.29% 인상된 가격이다. 미 전역 평균 기본 스시 가격은 6.90달러로 지난해 6.75달러보다 2.2% 인상됐다.

기준 스시 가격이 가장 비싼 식당을 토대로 30개 도시 순위를 매긴 스시노믹스 최고값 지수에서 역시 LA는 17.37달러로 코네티컷 그리니치의 17.69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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