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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감동·선열 위업 되새긴다

광복 70주년 기념식 및 영화 ‘암살’ 시사회

시카고 한인회 주최, 중앙일보 특별후원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투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담은 영화도 관람하는 행사가 열려 주목된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진안순)는 광복절인 오는 15일(시간 미정) 나일스의 AMC 극장(301 Golf Mill Center, Niles, IL 60714)에서 광복 70주념 기념식 및 영화 ‘암살’ 시사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 중앙일보(사장 권현기)가 특별 후원한다.

광복 70주년 기념식은 진안순 회장 기념사, 김상일 총영사의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 대독, 한인회 봉사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2015년도 화제작으로 꼽히는 영화 ‘암살’ 시사회가 열린다. 암살은 1933년 경성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일본군·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작전을 전개하는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의 선택과 분투, 운명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2일 한국 개봉 후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진안순 한인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영화 ‘암살’ 시사회를 함께 준비했다. 우리의 선조가 조국 독립을 위해 분투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 독립 정신과 광복절의 의미가 더욱 잘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식 및 시사회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영화 관람은 선착순 150명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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