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축제’ 잘 치러주세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오는 15일 개최하는 ‘한국의 날 축제’에 한인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민주평통 SF협의회 정승덕 회장은 지난달 29일 SF한인회를 방문해 윌리엄 김 준비위원장에 1000달러를 전달했으며(사진 위), 오가네식당 오미자 사장도 1500달러를 후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SF한인회에 현금 5000달러를 후원하고 구강용품세트 3000여개, 쇼핑백 2000여개, 볼펜 3000여개, 치아이식 치료 상품권 등 3만여 달러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사진 아래). 윌리엄 김 준비위원장은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공적 행사를 위해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한인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SF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