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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가 들어선다

나눔·기부 문화 함께 공유

8월15일 칼리지페어 행사장

나눔과 기부를 널리 알리고 있는 시카고 중앙일보의 ‘위아자 나눔장터’가 찾아온다. 올해는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입학에 관한 정보를 주는 칼리지페어 행사장에 함께 마련된다.

지난 2009년부터 본보 창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기증된 명사 소장 귀중품을 경매에 부쳐 꼭 필요한 한인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형식으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한인회와 문화회관, 고형석씨를 비롯한 한인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개인과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한인사회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해 시카고를 대표하는 이웃돕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경주, 양용은,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 등 PGA, LPGA 선수들과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선수 등 시카고를 방문했던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동참한 바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그동안 본사 강당과 문화회관, 한인축제장 등지서 열렸으나 올해는 명사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칼리지페어에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칼리지페어는 15일 노스필드의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315 Waukegan Rd.)에서 열려 교육정보도 얻고 이웃사랑의 나눔 정신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참가자들이 기증한 물품들과 올해 장터에 맞춰 새롭게 내놓은 기증품들이 대거 전시 판매된다. 이에 앞서 8일부터 이틀간 브린마길에서 열리는 시카고한인축제에서도 위아자 장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일보 핫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본지 신규 독자 및 재구독자에게는 본사에서 발행한 은퇴·교육·건강·여행가이드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일반인 및 기업들도 올해 위아자 장터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일 각종 물품 등을 본보에 위탁 판매하거나 위아자 부스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올 연말 어려운 이웃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847-22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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