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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백투스쿨'

글렌데일·버뱅크 10일…LA는 18일 개학
백신접종 증빙서류 갖춰야

LA카운티내 각 통합교육구가 다음 주부터 일제히 개학하면서 본격적인 백투스쿨 시즌도 시작됐다.

글렌데일과 버뱅크교육구는 오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베벌리힐스교육구는 11일 라카냐다와 포모나교육구는 12일에 학생들을 맞는다. 오렌지카운티에서도 풀러턴 지역에서 각각 10일과 11일 학년별로 나눠 개학식을 진행하게 된다. 그 뒤를 이어 애너하임 지역의 중.고등학교가 12일에 개학하며 초등학교는 18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한다.

한편 미국내 최대 교육구인 LA통합교육구(LAUSD)의 경우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준비할 것을 알리는 통지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LAUSD는 이 통지문에서 최근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으로 학생들의 백신접종이 의무화되었다며 킨더가튼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개학 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주법에 따르면 취학을 앞둔 4~6세 사이의 프리스쿨과 킨더가튼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풍진(MMR)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홍역 볼거리 B형간염 수두 백신을 맞아야 한다. 7살 이상일 경우 볼거리와 백일해 접종은 제외된다. 중학교에 올라가는 7학년생부터 고등학생은 개학 전 학교에 MMR과 Tdap 접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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