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폭 맥아더기념관에 심은 무궁화 꽃 첫 개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잠수함연맹 임원진 재방문…한미 우호 다져
안미영 회장과 임호순·이명·이수향 자문 등 임원진은 지난달 30일 기념관을 방문해 무궁화동산 조성에 도움을 준 길은전·김경찬 회원, 두레저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맥아더 장군 내외가 잠들어 있는 로툰다를 방문해 크리스 콜라코우스키 맥아더기념관 디렉터와 윌리엄 J 데이비스 맥아더재단 이사장에게 한국잠수함 모형 넥타이핀과 도자기 티팟 세트를 감사의 뜻으로 선물하며 우호를 다졌다.
안 회장은 이날 오찬에서 잠수함부대의 구호인 ‘충수(充水)’를 건배사로 외친 후 단희옥 타이드워터 한인회장 등 지역단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는 연맹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맥아더기념관에서 강도호 총영사와 미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를 식수하고 한미우호를 상징하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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