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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진안순 회장 “위아자 통해 이웃 둘러봤으면…”

[위아자 명사 기증품] 앤틱 소품 미니 병풍

2015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한인회 진안순 회장은 고급 미니 병풍을 기증했다. 앤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병풍은 진 회장이 15년 전에 구입한 이후로 계속 소장하고 있었다.

집 안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면 고풍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일본 교토에서 제작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브라운색 바탕에 나무와 열매가 새와 함께 그려져 있는 작품으로 4단으로 접을 수 있다.

이미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88서울올림픽 기념우표와 백자 등을 기증한 바 있는 진 회장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터라 애착이 큰 작품이다. 집에서 소장하기에 좋을 것”이라며 “위아자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사람이 구입하고 또 수익금은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이어 “그동안 중앙일보가 위아자 나눔장터를 통해 불우한 한인을 돕고 한인단체를 지원하면서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다. 한인들도 위아자를 통해 주위에 관심을 갖고 한번쯤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 회장의 미니 병풍은 350달러에 판매된다.

한편 올해 위아자 나눔장터는 8일과 9일 열리는 시카고 한인축제 중앙일보 부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5일 노스필드의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예정된 칼리지페어에서도 나눔장터가 들어선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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