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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중학생 30여명 워싱턴 방문

‘제니 글로벌 리더십 캠프’ 참가차
9일간…박물관 견학·랭글 의원실 방문

사단법인 세계화교육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돈희)이 주최한 ‘2015 제니(GENY)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30여명의 한국 초·중학생이 워싱턴을 포함한 미 동부를 방문했다. GENY는 ‘글로벌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포 더 유스’의 약자로, 세계화교육재단이 어린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 교육을 위해 운영중인 청소년 단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일)까지 7박 9일동안 열리는 이번 탐방은 국제사회 교육, 문화, 환경 체험을 통해 글로벌시대 차세대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견학일정은 1일 뉴욕에서 시작, 2일부터 5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한 후 다시 뉴욕과 코네티컷, 보스턴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2일 제니 팀은 DC에서 이정실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장의 인솔 하에 미술관 및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조지타운대학교 재학생이 가이드하는 캠퍼스 투어를 했다. 3일엔 조지워싱턴대에 이어 이장용 월드뱅크 시니어 IT오피서를 방문했고 한국 외교공관 세미나에 참석했다.

연방의회, 제퍼슨기념관, 백악관, 한국전참전기념비를 방문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의 역사를 알아보기도 했다. 4일 학생들은 찰스 랭글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아베 총리 방미 당시 위안부관련 사과 촉구에 대한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방미일정과 제니 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화교육문화재단 웹사이트(globaleduc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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