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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도 얻고 불우이웃도 돕고

칼리지페어·위아자 나눔장터 관심 크다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칼리지페어가 15일로 성큼 다가왔다. 매년 수익금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되는 위아자 나눔장터도 시카고한인축제와 칼리지페어 행사장에 들어선다.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노스필드의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315 Waukegan Rd.)에서 열리는 2015 칼리지 페어는 시카고 중앙일보와 맥도날드가 함께 마련한다.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칼리지 페어는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과 관련한 팁과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입학사정관과의 1:1 카운셀링, 에세이 쓰는 법, SAT 세미나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특히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관 최유진(노스팍대 생물학) 교수가 ‘대학 과학수업 이렇게 마스터 하라’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등 50개 이상의 주요 대학이 참가해 커리큘럼과 입학기준 등을 설명하는 등 대학 입학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나눔과 기부를 널리 알리고 있는 시카고 중앙일보의 위아자 나눔장터도 찾아온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8일부터 이틀간 시카고의 브린마길에서 열리는 제20회 시카고한인축제와 15일 칼리지 페어 행사장에 장터가 선다.

2009년 이후 창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기증된 명사 소장 귀중품을 경매에 부쳐 꼭 필요한 한인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이미 진안순 한인회장과 김상일 총영사 등이 소장품을 기증했다.



이밖에 중앙일보 핫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본지 신규 독자 및 재구독자에게는 본사에서 발행한 은퇴·교육·건강·여행가이드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일반인 및 기업들도 올해 위아자 장터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일 각종 물품 등을 본보에 위탁 판매하거나 위아자 부스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올 연말 어려운 이웃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847-228-7200.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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