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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의원 이메일 사칭 "돈 보내달라"

이번엔 정치인을 사칭한 이메일 사기.

영 김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이 4일 "여행 중 강도를 당해 다쳤다.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돈을 보내달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제목은 'Travel Issues. Young Kim'. 보낸 이는 김 의원의 개인 이메일 주소를 썼고, 이메일 마지막에는 'Assemblywoman, 65th District'이라고 적혀 있어 진짜인가 싶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사기다. 김 의원은 멀쩡하다. 최근 한국을 갔다온 것은 맞지만 현재는 부에나파크에 새로 연 사무실 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김 의원은 "개인 이메일 계좌가 해킹을 당해 벌어진 일이다"며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더는 사칭 이메일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했을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를 알리고 사기 이메일을 받으면 무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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