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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광복절 화두는 ‘통일’

토론토 한인회

70주년을 맞은 이번 광복절 행사의 화두 중 하나는 ‘통일’이었다.
15일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제 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박준석 한인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후 강정식 토론토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금년은 광복과 함께 남북 분단 70년을 맞는 해” 라며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을 통해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남과 북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기석 한인회장도 “이제 우리는 광복의 기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통일을 향하여 달려가야 한다”며 “통일이 되어 더욱 강인한 조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정배 토론토 한국노인회장의 선창과 함께 만세 삼창이 있었으며 “광복절의 의미”라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애국지사 조만식, 김창숙 선생과 스코필드 박사 초상화 헌정식과 문예작품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외 조이플 합창단의 ‘광복절 노래’와 김미영 무용단의 ‘환희’ 무용 공연 등 여러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한카노인회 드림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곡은 이번 행사의 주제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성한 기자 sung@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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