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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복정신이 다음세대 통일로”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5/08/17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5/08/17 15:08

3개 한인회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절 기념식
체육대회 및 한인사회 운동회로 친목과 단합

3개 한인회 합동 광복절 기념식 from chang on Vimeo.



워싱턴주 3개 한인회가 한마음 한뜻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체육대회 및 동포사회 운동회를 열였다.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타코마(조승주 회장), 시애틀(홍윤선 회장), 페더럴웨이(김재욱 회장) 등 3개 한인회 합동으로 레이크 우드의 클러버공원 HS 스테디엄에서 기념식, 체육대회 및 동포사회 운동회를 개최해 문덕호 총영사를 비롯한 시애틀 총영사관 영사들과 박남표 장군,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용사들, 3개 한인회 임원과 회원들, 노인회, 체육회 등 교민사회의 여러 시민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815정신을 기리고 침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경로잔치와 체육대회가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문덕호 총영사 대독의 박근혜 대통령 815경축사에서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역사는 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산증인들의 증언으로 살아있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조속하고 합당한 해결을 촉구하고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양국의 위상에 걸맞게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공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또 북한에 대해서는 “70년 분단으로 훼손된 민족의 동질성도 회복하고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동포가 다시 하나 되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날 한인인 회장들과 민주평통 시애틀협외회 이수잔회장, 미주한인회 총연하회 서북미지지회 박서경회장, 매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 시장, 딕 머리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승주 회장은 “우리민족이 단합하여 광복을 맞고 70년간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과 같이 이 지역의 3개 한인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포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우리가 어느 지역에 살든 대한민국의 대표로 다른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어 한강의 기적을 이룬 국민답게 이곳 퓨짓 사운드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홍윤선 회장은 “남북한이 통일되지 않은 한 또한 일본군 위안부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의 광복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조국의 위대한 여정과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광복정신이 다음세대에 통일정신으로 승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회장은 “많은 경제학자들이 우리나라가 통일되면 수퍼코리아가 되고 세계에서 가장 핫한 경제로 세계 5위권으로 발전할 것을 예측하고 있다”며 “미국의 한인 2세들에게도 좋은 기회로 수퍼코리아 시대를 대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남표 장군의 만세삼창으로 전원이 한목소리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이어 지난 6월18일에 있었던 광복 70주년 글짓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후 장희숙 무용단과, 송파 산대놀이, 보이스 그룹이 공연한 경로잔치가 있었고 3부 행사로 김도산 전 타코마한인회장의 사회로 훌라후프, 양동이물 채우기, 물 풍선 받기,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내빈소개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 소개가 누락되어 한 후손이 “오늘이 무슨 날이냐,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해 예우하지 않는 것이 말이 되느냐” 항의했고 이후 박흥열 이사장이 사과하고 조승주 회장도 행사가 끝난 후 사과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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