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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까지 한국 가수 공연 '러시'

김태우·린·이수 합동공연
아이비·김범수는 단독 콘서트

LA 인근 리조트 무대에서 열리는 한국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오는 10월까지 쉴새 없이 이어진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가수 김태우와 린, 이수가 함께 하는 '콘서트 아무르'가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 무대에서 열린다. 한국 최고의 감성 보컬로 유명한 세 사람의 만남인 만큼, 편안하고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우는 지오디 시절 히트곡부터 '사랑비' 등 솔로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린은 '별에서 온 그대'와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았던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이수 역시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30~120달러. 호텔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는 160~190달러다.

섹시 디바로 유명한 아이비는 내달 20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모롱고 카지노 리조트 무대에 선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하는 단독 콘서트다. 아이비는 그간 콘서트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다져온 가창력으로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멋지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나름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들도 이날 무대에서 들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0~100달러.

오는 10월 9일과 10일에는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김범수가 온다. 공연장은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무대다. 김범수는 빼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고 싶다' '끝사랑' '하루' 등의 히트곡과 MBC '나는 가수다' 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티켓 가격은 70~120달러로, 오는 2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김태우·린·이수, 아이비, 김범수의 콘서트 티켓은 모두 코리아데일리 핫딜 (hotdeal.koreadaily.com)을 통해 수수료 없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ee.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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