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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워싱턴 지부 조직위원회 결성

배현수 위원장, 최인환·정세권 위원 위촉
전국포럼 열려…조만간 창립총회 개최키로

주류사회와 한인 기독교계를 잇는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회장 임혜빈)의 워싱턴지부 설립을 위한 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결성됐다.
 
이날 밤 우래옥 식당에서 열린 조직위 결성식에서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은 배현수 목사가 맡았고 정세권 미주한인전국재단 명예총회장과 최인환 전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직위는 조만간 총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고 임원진 등을 발표하며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신동영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총장과 한나 김 727 리멤버 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행사는 전국포럼에 이은 조직위원 위촉식으로 개최됐다. 강도호 총영사와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축사를 통해 KCCD와 워싱턴 지부 조직위원회를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는 KCCD의 임혜빈 회장과 박종대 이사장, 강필원 한미자유연맹총재, 한창욱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장, 임성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지회장, 매튜 리 미국정부조달협회장, 하형록 국립건축과학연구소(NIBS) 이사,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실 앤 팜 스탭, 앤드류 람 비탄 APA 필름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또 박상섭 워싱턴교협 부회장, 김성도 워싱턴청소년재단 이사장, 이덕균 기독군인연합회장, 문정주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임혜빈 회장은 “교회가 한인커뮤니티에서 종교 외에도 소셜워커 기능을 하는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주류사회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주류사회와 한인교회를 연결해 한인사회의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 KCCD가 설립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200여개 파트너 단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에 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세권 위원은 “KCCD 본부로부터 워싱턴 지부 조직을 승인받았고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며 “동포사회에서 창립회원 신청을 받아 조만간 총회를 개최해 공식적인 출범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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