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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 절수로 목표 초과 달성

세라노 수도국 46%로 1위

OC주민들이 가주정부의 절수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수자원국이 발표한 지난 7월 물사용량 현황에 따르면 OC지역 대부분이 2013년 동기 대비 각 지역별 절수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전체평균 30%를 기록했다.

이는 OC평균 25%를 기록하며 가주의무절수량에 부합됐던 지난 6월에 비해서 5%가 늘어난 수치다. OC내 31개 수도서비스 지역 가운데 28개 지역이 각 지역별 절수목표치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46%로 최다 절수량을 기록한 세라노수도국을 비롯해 요바린다수도국(43.4%), 골든스테이트수도국(41.5%), 이스트OC수도국(40.3%), 트라부코캐년수도국(40.1%) 등이 40%를 초과했다.

또한 가주의무절수량 25%를 초과 달성한 곳은 메사수도국, 가든그로브, 실비치, 샌타애나, 어바인랜치수도국 등 5곳을 제외한 26개소에 달하지만 이들 5곳 역시 각 지역별 목표절수량은 모두 초과 달성했다.



각각 0.4~2.2%가 부족해 지역별 목표치에 미달된 풀러턴(27.6%), 오렌지(27.5%), 샌후안 캐피스트라노로(25.8%)도 모두 가주의무절수량 25%는 초과달성했다.

이 같은 절수량 초과 달성은 각 수도국과 수도 서비스 도시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주민들 동참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기록적인 강수량 덕분에 정원급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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