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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홀 보수 등 민원 해결 지역별 천차만별

부촌일수록 쓰레기 처리 빨라

팟홀 보수, 대형 쓰레기 수거, 낙서 지우기 등 2010년 LA시에 접수된 각종 불만 신고 및 처리 요청이 14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LA시가 이들 신고 및 요청을 처리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또 지역간 차이도 컸다.

LA타임스가 신고 및 요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팟홀 보수에 걸리는 시간은 할리우드힐스웨스트 지역은 29.9일이나 됐지만 차이나타운은 단 4일 반 만에 이뤄졌다.

웨스트LA에서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등 대형 쓰레기 수거를 요청하면 97%가 다음 쓰레기 수거일에 픽업했지만 윌밍턴은 40%에 그쳤다.

낙서를 지워달라고 신고하면 보통 3일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선랜드에서는 3시간 만에 낙서 지우는 팀이 나왔다. <표 참조>



LA타임스는 불법으로 버린 쓰레기 처리는 부자 동네일수록 빨리, 가난한 동네일수록 시간이 걸렸지만 팟홀, 쓰레기 수거, 낙서 등은 소득에 상관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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