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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축제 둘째날 아리랑 경연대회 열린다

워싱턴소리청·한인연합회 공동주최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과 워싱턴 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가 제1회 아리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5 코러스 축제 둘째날인 9월20일 타이슨스 코너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인 아리랑을 워싱턴 일원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경연대회는 아리랑 가락과 관련된 자기만의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내달 16일(수) 오후 5시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소리차 전통극장에서 열린다.

1등 상금 500달러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소리청 홈페이지(www.washingtonsorichu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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