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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P 토론회에 상·하원등 29명 후보 대거 참가

11월3일 VA 지방선거 출마자들 참여 잇따라
10월3일 루터잭슨중 강당…후보들 평가의 장

한인정치참여연합(Korean Coalition for Political Participation, 대표 마이클 권)이 주최하고 워싱턴 중앙일보가 미디어후원을 하는 ‘2015 버지니아 지방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가할 후보 29명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3일(토) 오후 6시 루터잭슨중학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인정치참여연합(이하 KCPP)은 27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토론회 참가자 명단 및 진행사항을 알렸다. 참가가 확정된 후보는 11월3일 버지니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주상원후보 5명, 주하원후보 7명, 페어팩스카운티의 수퍼바이저 후보 9명과 역교육위원 후보 6명, 셰리프 후보 2명 등 총 29명이다.(표 참조)

이중 현역의원으로는 데이브 마스덴·바바라 파볼라 주상원의원, 팀 휴고·캐서린 머피·데이비드 블로바 주하원의원, 페니 그로스·존 파우스트·존 쿡 수퍼바이저) 등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한인사회와 관련된 각종 정치행보를 검증받고 앞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공약 등을 밝힌다. 또한 현역의원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후보들도 참석, 한인사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정치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인으로는 5선에 도전하는 문일룡 카운티 광역교육위원과 37구역의 이상현 공화당 주하원의원 후보가 참가해 한인들의 표심을 공략한다.



토론회는 각 선거구 후보자들이 정견을 발표한 뒤 패널 등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CPP 준비위원회는 후보자들에게 2분간 정견을 발표할 기회를 준다.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와 출마 지역구, 성향 등을 고려해 선정한 2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각 후보의 능력과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유권자들이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시: 10월 3일(토) 오후 6시
▷주소: Luther Jackson Middle School, 3020 Gallows Rd., Falls Church, VA 22042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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