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어르신, 스마트폰ㆍ태블릿ㆍ컴퓨터…에버그린 평생교육원서 배우세요

외국어ㆍ사진 등 취미반도

에버그린 평생교육원이 11주년을 맞이했다. 인랜드교회 에버그린 평생교육원은 주로 수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며, 건강체조로 시작하여 예배와 성경공부, 합창연습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기와 특강을 통해 건강과 정서와 정신적인 유익함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을 너무도 사랑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늘 직접 요리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측은 "여러 해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어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섬길 수가 있었다"며 "이정자 권사와 류청일 장로, 식당에서 봉사하는 오병이어팀과 차량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LA동부지역 참가자들에게는 대부분 라이드를 제공해 많을 때는 100여 명을 교회에 모셔와 대접하기도 한다. 현재는 주변의 많은 교회들이 어르신 사역을 시작했다.

한편, 인랜드교회 기독 문화원 사역은 박창욱 집사와 류청일 장로의 섬김 아래 많은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취미와 스포츠, 교육 강좌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오픈되어 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아이패드와 컴퓨터 강좌에서부터 어학부문, 서예와 수채화, 사진, 라인댄스와 율동의 문화부문과 검도와 탁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클럽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의: [phone](사진설명) 에버그린 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이종천 목사와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