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 휴가에 영화 감상, 여기에 매운 떡볶이면 천국

여름 휴가지 카탈리나 아일랜드와 옐로스톤의 장관 가득
노부모 부양의 실질적인 방법과 북극 온난화 대책도 관심

쏟아지는 별똥별과 거대한 폭포 물줄기, 은빛 요트의 낭만으로 그려지는 한여름의 최고봉 8월의 블로그는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겁고 화려했다. 상세한 내용은 도우미 블로그 에서 확인 가능하다. (괄호는 닉네임과 블로그명)

<1위>올 여름 휴가는 매혹적인 카타리나 아일랜드로…

LA카운티의 보물섬 카탈리나 아일랜드를 찾아 지중해의 명소 못지않은 환상적인 해안 풍경과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들을 시원하고 멋진 사진에 실어 꼼꼼하게 안내했다. (은향, 은은한 향기)

<2위>'조폭떡볶이' 홍대에서 이름깨나 떨친다는 바로 그 식당인가요?

한국에서 이름난 외식업체들이 엘에이나 오렌지 카운티의 요지에 속속 들어서는 추세를 반영하듯, 서울 홍대 앞에서 유명한 떡볶이 체인에 직접 찾아가 맛을 보고 감상을 남겼다.(Michelle, 미쉘의 요리이야기)

<3위>옐로스톤의 모든 것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황석공원' 즉 옐로스톤을 찾아, 일상의 바쁜 관광 일정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옐로 스톤의 다양한 얼굴을 수준 높은 사진에 풍성하게 담아 그 아름다움을 공개했다. (주안, Dream&Hope)

<4위>영화 '암살'은…

1933년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독립 운동하던 3 인조 암살단의 암살 작전을 실감나게 그려낸 영화 '암살'의 미국 개봉관을 찾아 감상하며 그 선풍적인 인기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낸시, 햇살이 좋아)

<5위>홀로 사시는 부모님을 두신 분들께

오랜 시간 요양원에서 노모를 모시고 있는 블로거의 체험을 바탕 삼아 노환 중에 계신 부모님의 현명한 간병법과 홀로 되신 부모님을 모시는 법에 대해 독자들과 생각을 나누었다.(요세미티, From SoCal with Love)

<6위>수백개의 별똥별들이 떨어지는 8월의 밤

여름의 대표적인 유성우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8월 12일과 13일 새벽에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도록 유성우 관측의 명소와 관측 방법, 유성우에 관한 상식 등 흥미로운 정보를 꼼꼼히 담았다.(하얀 불, 하얀 불의 세상)

<7위>어찌할꼬? 대책이 없으니…

북극 여행에 나선 블로거가 빙하 감소로 북극곰이 여름철마다 굶어 죽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빙하 여행을 하며 떠도는 북극곰이나 물개들의 생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한 소감을 기록했다. (들꽃사랑, 길위에서)

<8위>스트레스 받은 선인장

피닉스의 사막 식물원을 찾아 다양한 사막 식물들과 선인장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마치 브로콜리처럼 위가 부풀어 갈라진 선인장을 발견하고 돌연변이를 보이게 된 이유에 대하여 진지하게 알아봤다. (토마토 향기, 나의 토마토카페)

<9위>캐나다 록키여행 내추럴 브리지

캐나다 록키에서 에메랄드 호수와 함께 요호 국립공원의 대표 코스인 내추럴 브릿지는 오랜 시간 급류에 의해 암석 바위가 뚫어져 다리처럼 만들어진 독특한 곳이다. 에메랄드빛으로 풍성하게 쏟아지는 물과 울창한 숲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배낭이, Pablo의 배낭여행)

<10위>텍사스 더위에 두손들고 I love you Texas!

30여년간 여름이면 염천 지옥이라고 불평하던 텍사스에서 병원 치료 때문에 오히려 초겨울처럼 덜덜 떨다가 밖에 나서자 따뜻한 텍사스 더위가 몸을 녹여주었던 경험을 재미나게 풀어놓아 공감을 얻었다. (오를리, 오를리)

조인스 아메리카 최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