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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서 평화통일 준비”

워싱턴 통일나눔회 오는 11일 출범
나각수 준비위원장 “민간교류 추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접근으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워싱턴 지역 단체가 추진된다.

나각수 통일나눔회 준비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포사회의 통일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범식을 갖고 워싱턴 통일나눔회를 정식으로 발족한다”고 알렸다.

나 위원장은 “지난 37년간 7차례 단체장을 역임해 동포사회의 중요성과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동포들의 힘을 합하면 통일을 앞당기는데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정확한 조직의 규모, 활동계획 및 추진배경은 출범식 자리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으나, “북한방문을 추진하고 예술, 학술,경제, 의료 지원등 민간교류에 앞장서며 필요하다면 북한측과 공식적인 라인도 구축할 것”이라는 대강의 목적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나 위원장과 함께 김동현 전 국무부 한국어 수석통역관,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우태창 워싱턴통합노인회장이 개인자격으로 참여해 통일나눔회의 출범에 대한 축하와 지지를 전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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