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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실력 뽐내고 장학금 탄다

조지아 한인JCI, 다음달 한글 글짓기대회 개최

조지아 한인JCI(회장 이윤)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둘루스 애틀랜타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한글날 기념 제26회 한글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조지아 한인JCI는 지난달 30일 둘루스에서 애틀랜타 한국학교, 대건 한국학교, 냇가에 심은 나무, 연합주일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글짓기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회는 초급1(1~3학년), 초급2(4~5학년), 중급(6~8학년), 고급(10~12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급 글짓기 주제는 ‘나의 꿈’ ‘내가 가본 곳’ ‘좋아하는 음식’이며, 중급은 ‘나만의 비밀’ ‘만약 내가 부자’라면 등 5개 시제가 주어진다. 또 고급 글짓기 주제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 ‘동성애에 대한 나의 견해’ 등이 주어진다.

이윤 회장은 “매년 한글날에 맞춰 한글 글짓기대회를 열고 있다”며 “차세대들에게 한글교육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한글학교 교사진들과 함께 상의해 다양한 시제를 선정했다”며 “또 급수별 구성도 세분화해, 더욱 많은 수상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각 한국학교에서 접수하며, 대회 당일에도 접수할 수 있다. 장원 1명에게는 장학금 500달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은 급수별로 1명씩 50~3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신청 : cafe.naver.com/jcikorean, 문의: 678-431-6783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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