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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전 힘드네”

앨라배마 ‘운전 최악 주’ 13위

앨라배마주가 전국에서 13번째로 운전하기 어려운 주로 꼽혔다.

금융정보사이트 뱅크레이트(Bankrate)는 최근 전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어려운 주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각종 자동차 유지비용 및 안전도를 기준으로 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는 긴 출퇴근 시간, 높은 자동차 수리비, 비싼 개스값 등으로 50개주 가운데 13위를 차지했다. 앨라배마 주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23.7분이었으며, 5년 평균 보험료는 787달러였다. 건당 자동차 수리비는 389달러, 인구 10만명당 자동차 도난건수는 218.7건으로 집계됐다.

보험료와 휘발유 가격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앨라배마주의 5년 평균 보험료는 787달러로 조사됐고, 연간 휘발유 가격은 1263달러였다.



한편, 운전하기 최악의 주는 루이지애나로 꼽혔으며, 캘리포니아, 텍사스, 메릴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운전하기 좋은 주 1위는 아이다호였다. 이 주는 보험료, 휘발유가격 등 비용 합산 금액이 1767.80달러로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이어 버몬트, 와이오밍, 이스콘신, 미네소타가 2~5위에 올랐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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