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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교통국 ‘체증 해결 방안’ 현상금 걸어

10월31일 마감, 상금 2만 5천불

가주교통국(Caltrans)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가주교통국은 주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25K Find a New Way’라는 이름의 대회를 개최.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주민에게 2만 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가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전직을 포함한 가주 공무원과 그의 직계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참가를 원할 때에는 부모나 보호자의 허가가 필요하다.

참가자는 10월 31일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주교통국에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12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가주교통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의 혁신성·잠재적 이익·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www.dot.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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