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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 급락

중국 우려, 금리인상 악재
다우 470P↓유가 큰 폭 하락

회복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9월 첫날 다시 폭락했다.

1일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 부진 장기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3% 가까이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3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채 출발해 결국 전날보다 469.68포인트(2.84%) 빠진 1만6058.3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58.33포인트(2.96%) 빠진 1913.85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40.40포인트(2.94%) 떨어진 4636.11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래 최저치인 49.7로 발표되면서 뉴욕증시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부터 하락세가 예견됐다.



전날 급등했던 유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3.79달러(7.7%) 하락한 45.41달러에 마감됐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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