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회, 잠시 숨고르고 내실 다진다

자문위원단·이사회 의견 수렴


최근 광복 70주년 기념식 및 영화 ‘암살’ 상영회와 32대 한인회장 취임식 등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인회(회장 진안순)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출범 전부터 강조해온 여러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업·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기획, 점검, 준비 단계를 거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정임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한인회는 오는 4일 낮 12시 한인회관에서 제32대 시카고 한인회장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이날 총 17명의 자문위원들에게 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아울러 당부하게 된다.

자문회의에 이어 다음 주중에는 제2차 이사회(이사장 김미자)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선 한인회 집행부가 계획 중인 차세대 콘퍼런스, 연말 파티 등 여러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인준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난달 27일 김미자 이사장 인준에 대한 이사진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1차 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인회 이광택 부회장·사무총장은 “한인회는 강조해 왔던 여러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이를 기획하고 점검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며 “자문위원회, 이사회 등에서 건설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오면 이를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