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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위원회 내달 23일 리더십컨퍼런스

주류사회 활약 한인들 한자리에
김용 총재·고흥주 전 대학원장·주주 장 등 참석

미주한인위원회(CKA, 회장 샘 윤)가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을 초청한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내달 23~24일 열리는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정재계와 사회문화 등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브리핑을 통해 미주한인들의 위상과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고흥주 전 예일대 법과대학원장, 세계적 의류업체 포에버의 21 장도원 회장, ABC 나이트라인 주주 장 앵커 등이 참석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 CKA 측은 이들 외에도 김원수 UN사무차장보, 헐리우드 유명 벤처사업가 브라이언 리, 포브스지가 미국 최대 여성소유기업주로 선정한 타이 리 SHI사 CEO가 참석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첫날인 23일 오전 연방의사당 방문객 센터에서 열리는 주요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의 간담회로 시작된다. 연방정치인들과 참석자들은 남북한과 위안부 문제 등 한인과 관련된 현안들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백악관 브리핑이 진행되고 오후 6시에는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만찬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행사 이튿날인 24일에는 로널드 레이건빌딩 국제무역센터에서 참석자와 연사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샘 윤 회장은 “미주 한인의 위상을 보여줄 리더십 컨퍼런스에 한인단체 관계자들, 특히 차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 250달러(전체 행사), 175달러(만찬)
▷문의: www.councilka.org/summit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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