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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워싱턴 85만명 여행길

워싱턴 일원 주민 87% “차량 이용”

노동절(7일) 연휴에 워싱턴 일원의 주민 85만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약 3550만 명이 여행길에 오른다. 워싱턴 주민의 87%가 자동차로 여행에 떠날 것으로 집계돼 심각한 교통체증도 예상된다. 미자동차협회 동부지부(AAA-Mid Atlantic)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항공편 이용은 7%, 버스나 기차 이용은 5%에 불과했다.

노동절은 매년 9월 첫 월요일로, 올해는 평균보다 늦은 둘째주에 찾아온 탓에 학교들이 개학해 여행객이 줄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낮은 개스값 등의 영향으로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이 여행에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0.4% 많은 여행객이 길을 떠난다.

존 타운센드 AAA 동부지부 대변인은 “개스값의 하락세로 인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차량을 이용한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개스값은 지난해 이맘 때에 비해 갤런당 약 80센트 정도 싸다”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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