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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돌파 영화 ‘베테랑’ 온다”

16일 독자 시사회도 개최


영화 ‘베테랑’이 18일 개봉에 앞서 16일(수) 시카고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우선 공개된다.

시카고 중앙일보가 창간 36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7시 나일스 AMC 극장(301 Golf Mill Center)에 독자 200명을 초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독자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1년 이상 구독료를 선납하는 신규 독자 및 재구독자가 대상이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지난달 5일 한국 개봉후 25일째 1천만, 28일째 누적 관객수 1천 100만을 넘으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류승완 감독표 유머에 이어 황정민, 유아인 등의 빛나는 연기 호흡, 소시민 영웅 ‘서도철’가 선사하는 승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꿰둟는 주제와 카타르시스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며 영화 ‘베테랑’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에 이어 연타로 1천만 관객을 모은 초대형 배우 반열에 오른 황정민은 “‘베테랑’을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는데 이렇게 많은 관객 분들께서도 저희와 함께 즐겨주시는 거 같아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갚아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역대급 악역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던 유아인은 “작년 여름 촬영했던 ‘베테랑’이 1년이 지난 올 여름 관객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국민적인 공분을 살만한 조태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인적으로 가졌던 불안 또한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으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천만이라는 숫자에 안도하거나 들뜨지 않고 순수한 도전과 고민을 통해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암살’과 ‘베테랑’으로 동시기 쌍 1000만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동시에 7번째 1000만 영화를 맞이하게 된 오달수는 “모두, 여러분들 덕뿐입니다!!”라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드러낸 유해진은 “‘베테랑’ 영화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더욱더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쁜 날이 이어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의 영광을 안게 된 미스봉 장윤주는 “주신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영화인만큼, 지금 이순간 잘 간직하여, 주신 사랑 선하고 아름답게 흘려보낼게요. ‘베테랑’ 나이스, 관객 분들도 나이스”라고 즐거워했고, 오대환은 “‘베테랑’ 천만 돌파!! 제게도 이런 영광을 선물 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문의=847-228-7200(교환 122). 김민희·김현록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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