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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게 난관 이겨냈으면”…새크라멘토 한인들 조난희씨 만나 격려

홍상호 기자
홍상호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9/15 16:24





그동안 구명활동을 벌여온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이 11일 조난희씨와 만나 격려했다. 모임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br>

그동안 구명활동을 벌여온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이 11일 조난희씨와 만나 격려했다. 모임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7월 유바 시티 이민국 구치소에서 출소 후 현재 이민법과 가정법(자녀 양육권) 재판을 받고 있는 조난희씨가 11일 구명위원회(위원장 이미선) 관계자들을 만났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박상운)가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모두랑 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이윤구 전 한인회장, 이강덕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장, 김병재 부제 등 초기 조씨의 소식을 듣고 구명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마음을 모았던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임은 많은 분들의 간절한 염원에 힘입어 출소한 조난희씨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적극적인 구명활동에 나섰던 이미선 위원장, 박상근 목사, 김병제 부제, 최홍일 변호사와 김밥 도시락까지 준비해 재판에 참석한 분들, 사정상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간절한 기도 등으로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꿋꿋한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어려운 난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조씨를 격려했다.

조난희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담당 판사의 결정으로 그곳에서 나오게 됐지만 현재 검찰이 이에 대해 고등법원에 상고한 상태며 변호사의 조언대로 조용히 칩거하다 보니 진작에 뵙고 싶었던 마음과는 달리 그러질 못했다”며 “저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미선 위원장은 그간 진행됐던 탄원서 및 온라인 서명자 현황, 2만 여 달러의 후원금, 변호사 비용 등 지출 내역을 설명하며 동참해준 한인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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