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일 연속 서핑 대기록' 한인 메그 노 양
'10명의 놀라운 청소년' 에 뽑혀
레지스터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OC의 청소년 10명을 뽑았으며, 이들 중 노양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노양은 중학교에 다니던 2011년 6월 1일부터 매일 최소 30분씩 서핑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9일엔 '1500일 서핑 개근' 기록을 세웠다.
수준급 서퍼인 노양은 유명 의류업체 록시(Roxy), 그리스식 레스토랑 '대프니'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 샌클레멘티의 서핑문화유산재단은 노양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퍼' 중 1명으로 선정했다. 노양은 존 롱 감독이 지난해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서치 포 프리덤(The Search For Freedom)'에도 출연했다.
레지스터는 노양 외에 학생 신분으로 요리와 식당 경영을 병행하는 오스틴 재뉴어리와 노아 로젠, 17세에 OC 최고의 댄스 유망주로 부각된 렉스 이시모토, '학생 발명왕' 사하르 카샤야르 등을 놀라운 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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