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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책임감 보이고 인정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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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5/09/28 미주판 23면 기사입력 2015/09/27 16:43

아이비리그 입학 전략 보니
제이슨 민 전 유펜 입학사정관

26일 캘스테이트풀러턴에서 열린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기조연설자인 제이슨 민(사진) 전 유펜 입학사정관은 "음악도 조금, 운동도 조금 참여하는 학생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고 조언했다. 민씨는 이어 "아이비리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씨가 밝히는 아이비리그 입학 전략을 소개한다.

장연화 기자

아이비리그 입학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아이비리그 합격자 프로파일을 분석해보면 GPA 4.4 이상, SAT 2300점 이상, SAT서브젝트는 770점 이상을 받았다. 한 예로 브라운대 합격자의 95%는 고교 상위 10%에 포함되는 학생들이라는 사실이다.

반가운 건 코넬대의 경우 대학에 처음 입학하는 '1세대 대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700명으로, 운동경력으로 선발하는 학생(200명)의 3.5배에 달한다. 이는 이민자 출신 학생들에게 아직은 기회가 넓다는 뜻이다. 또 프린스턴대의 경우 합격자의 61%가 공립학교 출신이다. 굳이 사립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도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뜻이다. 이 통계를 보면 굳이 학과목이 힘든 고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기 보다는 조금 쉬운 학교로 전학시켜 1등을 만들겠다는 학부모의 계획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각 대학은 지원자가 다닌 학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다.

수업 내용도 파악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학교에서 일등을 했는지 보다는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를 더 우선시한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는 지원서 내용을 점수로 매긴다. 유펜의 경우 지원서에 적힌 모든 내용은 1부터 5점까지 나눠 평가한다. 학생의 GPA, SAT 점수, SAT 서브젝트 점수, AP 또는 어너 과목수 등이 모두 점수로 산출된다. 따라서 SAT 점수를 만점 받기 위해 1~2년씩 공부하는 것보다는 GPA를 상위권으로 유지하면서 AP수업도 많이 듣는 것이 고른 평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특별활동의 경우 리더십과 책임감, 활동을 인정받았는 지를 본다. 이는 운동이나 커뮤니티서비스, 창의적인 활동 모두에 해당된다. 학생회장이나 단체를 설립하는 등의 리더십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 모든 활동을 조금씩 잘하는 학생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두했거나 특별한 재능을 보여준 학생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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