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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 학생 재정보조 받아라

재정보조 '미리 계획해라'

스펙트럼 칼리지펀딩의 민병호(사진) 디렉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류미비 학생들에 대한 재정보조 덕분에 UC의 경우 2만4000달러, CSU의 경우 7000달러의 혜택을 보고 있다"며 "서류미비자 가정이 재정 부담을 덜게 됐음이 많이 홍보돼 많은 학생들이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 디렉터는 최근 들어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 재정지원을 더해주는 '메리트 베이스' 재정보조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비를 비롯한 톱클래스 대학들의 재정보조가 명문일수록 더 혜택이 많은 것도 추세라고 밝혔다.

반면 가주내 사립대학들, 페퍼다인, 바이올라, 채프맨 같은 대학들은 오히려 재정보조가 줄고 있음을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것같다고 말했다. 또한 UC는 재정보조를 더 해주고 반면 캘스테이트 계열은 재정보조가 줄어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작성하다가 보면 대학에서 부모가 학비를 얼마를 낼 수 있느냐는 항목이 나오는데 항상 0을 넣으라고 조언했다. 부모라는 부담감 때문에 1년에 5000달러 정도를 넣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학측에서 볼때 5000달러는 무의미한 숫자라고 설명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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