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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취득 우수기관 팬아시안센터 선정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이하 CPACS)가 30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조지아 기술대학과 커뮤니티기관 추계대회에서 ‘2015년도 교육성취 종합 우수상’과 ‘2015년 최다 시민권 취득 학생상’을 획득했다. 특히 최다 시민권 취득학생상은 5년 연속으로 받았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시스템이 32개 기술대학과 커뮤니티 소재 기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CPACS는 현재 CPACS는 12개 장소에서 영어 및 시민권반 3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캄보디아, 이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안 출신 학생들이다.

CPACS 관계자는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시민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뷰 합격률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CPACS의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플레전트 힐로드 선상에 있는 둘루스 아씨플라자에서 실시된다.
문의: 변종의(404-543-2255).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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