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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위한 국악·K팝 선 보인다

KBS 광복 70주년 음악회
24일 카네기홀 무료 공연

한국의 수준급 국악 명인들과 K-팝 가수들이 카네기홀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광복 70주년과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KBS가 주최하는 음악회 '뉴욕아리랑'이 오는 24일 오후 6시 2800석 규모의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KBS국악관현악단 이준호 지휘자와 '불후의 명곡' '1박2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국악소녀 송소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수제자인 소리꾼 강효주 가야금 명인 김해숙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 산조 협주곡 등 우리 고유의 가락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의 K-팝 무대도 선보인다.

1일 맨해튼의 더큰집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용하 KBS 특파원은 "이번 공연은 전적으로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억하는 미주 한인들을 위한 공연"이라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가락과 얼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양마트 롱아일랜드.플러싱.뉴저지리지필드점과 H-마트 플러싱.뉴저지리틀페리.에디슨점 맨해튼 고려서적 등 총 7곳에서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배포된다. 이 바우처를 가지고 카네기홀 박스오피스에 가서 좌석을 선택한 후 입장권을 미리 받을 수 있다(평일 오전 11시~오후 6시 주말은 낮 12시~오후 6시). 646-866-8916.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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