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순 회장,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와 면담

시카고 한인사회 발전 논의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진안순 한인회장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 대표와 만나 시카고 한인사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진안순 한인회장은 5일부터 시작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식 일정에 앞서 한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갖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 및 지속적인 관심 유지를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진 회장은 1일 원 대표와 면담을 갖고 시카고 한인사회 현안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원 대표는 시카고 한인회 첫 여성 회장 취임 축하와 함께 이날 진 회장의 협조 요청 사안 검토 및 양측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초청 내외 동포간, 한인회장간 상호 이해 증진과 우수 한인회 운영사례 등을 공유 ‘한인회 네트 워크’ 구축 기반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규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