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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신청, “사진 필요 없어요”

영사관, ‘얼굴영상 취득시스템’ 도입

앞으로 여권발급 신청시 영사관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워싱턴 주미대사관 영사관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여권업무선진화사업 대상 공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도입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시스템’은 영사관 민원실에 설치된 영상촬영기를 통해 민원인의 얼굴영상을 실시간 취득해 여권 사진을 대체하는 서비스다.

영사관 측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무엇보다 여권신청전 미리 사진을 찍어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 시스템’은 워싱턴 영사관 민원실 내에만 설치돼 있어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등의 지역 순회 영사시에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여권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단수여권과 여행증명서 등 사진 부착 방식의 여권 신청시에는 영사관 민원실방문시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여권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한다.
▷문의: 202-939-5662, 202-587-6150(여권과)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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