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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요 후보자 30명 토론회, 루터잭슨 중학교서

“참여가 한인정치력 신장의 열쇠”
제리 코널리 “KCPP 노력에 감사” 연방의회서 밝혀

워싱턴 지역 ‘한인 정치력의 현주소’와 ‘정치력 신장의 열쇠’를 동시에 가늠케 할 한인정치참여연합(KCPP) 후보자토론회가 3일 오후 개최된다.

11월 3일 개최되는 지방선거를 정확히 한달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북버지니아 지역 30명의 주요 선거후보들이 참가해, 한인들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알리고 한인들을 위한 정견을 발표하는 미 전역에 유례없는 ‘한인들만을 위한 주류 정치인들의 정치무대’다.

중앙일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인사들과 북버지니아 지역 한인 유권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들의 주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알리고,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토론회에 참가하는 북버지니아 지역 정치인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킬 전망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KCPP 마이클 권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류정치인들에게 한인 사회와 유권자들의 중요성을 알려야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큰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원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토론회에 차세대를 이끌 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면서 “수많은 주류 정치인들이 한인들을 위한 정견을 발표하는 자리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토론회 경험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정체성과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찾는 일생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토론회의 공동명예대회장인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은 “KCPP가 펼쳐온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대한 격려”를 연방 하원의회에서 언급했다. 마이클 권 대표와 김태원 회장은 지난 2일 이 의사발언에 대한 연방의회 공식 기록 인증서와함께 연방의사당 공식계양 성조기를 연방의사당에서 전달받았다.
한편 주상원후보 5명, 주하원후보 7명,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 후보 9명과 광역교육위원 후보 6명, 셰리프 후보 2명 등 총 30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하는 KCPP 후보자 토론회는 3일 오후 6시 버지니아 폴스처치 루터잭슨 중학교에서 열린다.
▷일시: 10월 3일(토) 오후 6시
▷주소: Luther Jackson Middle School, 3020 Gallows Rd., Falls Church, VA 22042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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