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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관위 위촉 완료, 내년 5월까지 활동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6일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으로 내년 5월 13일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관리한다. 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명 2명, 소속 공관원 추천 1명,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각각 1명씩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거쳐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외투표소의 설치, 투표관리와 재외투표관리관의 선거관리사무 감독, 선거범죄의 예방 단속, 재외선거의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외선관위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해 탄핵,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지 아니하면 해임, 해촉되지 않는다. 또 내란·외환 등 특정범죄가 아니면 선거기간중 현행범인이 아니면 체포·구금되지 아니하도록 신분보장을 받는다.



선거담당 김지현 영사는 “재외위원회 위원들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강력한 신분보장을 받으며, 오로지 법률과 양심에 따라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되어 있다”며 “특히 선거에 직접 참여하는 정당의 추천위원이 공동으로 선거관리에 참여하고 있어서 신뢰도가 높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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