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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문 부수고 1분만에 줄행랑

미드타운서 범행

둔기로 가게 문을 부순 후 경찰이 출동하기 전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스매쉬 앤 그랩’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5일 새벽 4시경 미드타운 피치트리 로드 선상 한 인쇄소에서 10대 후반 5인조 절도단이 침입해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여러 차례 벽돌을 던져 쇼윈도를 깨고, 전시용으로 놓여있던 애플 컴퓨터를 훔쳐 달아났다. 쇼윈도를 깬 후 이들이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1분 정도였다. 절도범들은 길가에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 인쇄소는 지난 7월부터 3달간 벌써 3번째 동일 수법의 절도를 당했다. 지난 7월에는 절도범들이 무려 20개의 아이맥 컴퓨터를 훔쳤다.

경찰은 최근 이같은 수법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같은 날 벅헤드의 고급 옷가게에도 절도범들이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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