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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려

“대한민국 안보역군 되자”

제63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워싱턴 재향군인회(회장 이병희)가 지난 3일 애난데일 펠리스에서 기념식을 열고 ‘국가안보 제 2보루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워싱턴 재향군인회 측은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신경수 육군소장에게 워싱턴 지역 재향군인들 및 참전유공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펼친 공로로 향군회장 공로휘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재향군인회는 전용운 전 애국총연 총재, 정상원 메릴랜드 이사(정신신경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권용돈 메릴랜드 이사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임호순 신임 페닌슐라 분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 신경수 국방무관이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펼졌다.

신 국방무관은 “지난 지뢰도발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군의 강력한 의지, 수뇌부의 결단, 한미공조를 통한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때보다 투철하다”면서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높아졌지만 안보의식과 수준은 견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재향군인회는 ‘향군발전 운동을 전개하고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세용 기자 사진 투데이 ‘재향군인회1’ 사설 기념식에서 이병희 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공로휘장을 수여받은 신경수 국방무관(왼쪽에서 세번째), 표창장 등을 전달받은 신경수·임호순·전용운·권용돈 씨(왼쪽부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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