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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컬리지 프렙’ 대표 스티브 김 인터뷰

‘소수정예 강남 스타일’로 학생들 대입성공 이끈다

스티브 김 대표(사진)는 대한민국 학원교육의 메카로 통하는 강남 대치동 강사 출신이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온 김 대표는 학생 스스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미국식 수험방식에 적잖은 혼란을 느낀 1.5세 중 하나였다.

“평생 수많은 시험을 치러 왔지만 성적과 준비과정에서 항상 후회했었다”는 김 대표는 대학에 들어간 후에야 ‘입시 시험’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김 대표는 “진작 깨닫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가 돼서, 시험 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 시험 치는 방법을 알려줬고, 그게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 하나의 계기”였다고 말한다. 스티브 김 대표는 ’시험’이란 제도는 학생들의 학력수준과 가능성을 판단하고자 만들어졌지만, ”제한된 학력범위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문제들을 골라 만든 만큼 시험기술에 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김 대표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본으로, 학생 하나 하나에게 적합한 교재와 문제들을 골라 만든 강의자료를 적용한 1대1 교육을 실시해 각종 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하는 것이 기본 교육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스스로의 학업을 위해 고액의 수입이 보장된 대치동 학원강사를 포기하고 가족들이 살고있는 버지니아로 돌아온 김 대표는, ’스티브 컬리지 프렙’을 통해 차세대 한인 청소년의 교육을 돌보며 자신의 꿈인 생명공학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571-888-9982  
▷학원 13847 Braddock Spring Rd. #E Centreville, VA 20121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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