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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새 대입 지원 시스템 4월 가동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83곳이 새로 출범시킨 새 대학 입학 지원 시스템 '더 코얼리션(The Coalition)' 가동이 당초 발표된 내년 1월에서 4월로 연기된다.

〈본지 9월 30일자 A-1면>

8일 코얼리션은 공식 웹사이트(coalitionforcollegeaccess.org)를 통해 내년 4월부터 새 입학 지원 시스템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출범 당시에는 내년 1월 가동한다고 밝혔지만 이를 늦춘 것. 하지만 코얼리션을 통한 대학 입학 지원서 접수는 당초 발표된 것처럼 내년 여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가동 시점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코얼리션 측은 "완벽한 시스템 준비를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얼리션은 하버드.예일.프린스턴.윌리엄스칼리지 등 사립대 52곳과 버펄로 뉴욕주립대(SUNY)와 럿거스 뉴저지주립대 뉴브런스윅 캠퍼스 등 공립대 31곳이 동참하는 독자적 입학 지원 시스템으로 기존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의 대안으로 마련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시스템 참여 대학들은 "이 시스템은 기존 공통지원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대안의 성격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기존 공통지원서와 같은 대입 지원서 작성 및 제출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9학년 때부터 글쓰기.영상 등을 이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생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참여 대학들은 기존 공통지원서를 통한 입학 지원도 계속 받을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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