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다운타운 정전…1200가구 찜통더위 곤욕

낮 최고 기온이 100도를 웃돌은 9일 LA다운타운은 더 극심한 더위에 진땀을 뺐다. 정전으로 냉방기 가동이 중단됐고, 신호등마저 꺼져 큰 교통 혼잡이 일었다.

LA수도전력국(DWP)의 카롤 터커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44분쯤 다운타운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1200여 곳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정전은 15가와 알라메다 스트리트에 있는 전신주 가로대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가로대가 전선으로 떨어지면서 트랜스미션이 파손됐다.

터커 대변인은 9일 오후 5시 현재 "DWP 직원들이 즉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작업이 매우 복잡해 언제 완료될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오세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