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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접근 안전 위협…'위험한 드론'

올 들어 가주서만 20건

대중화된 드론의 안전 위협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9일 LA타임스가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이 연방 항공청(FAA) 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드론 관련 사고 신고가 크게 늘었다.

신고는 드론이 비행기 또는 헬리콥터 등에 위험하게 접근해 안전을 위협했다며 파일럿이 보고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FAA에 접수된 사고 신고 건수가 2014년 초 월 평균 1건이던 것이 2015년 봄과 여름 월 평균 20건에 달했다.

또 가주에서의 드론 관련 사고가 미 전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월 이후 가주에서 FAA에 접수된 드론 관련 사고 신고는 200건 가까이 됐다.



미 전역 60개 도시에서 들어온 전체 신고는 1000건 가량으로 드론 관련 사고 신고 5건 중 1건이 가주에서 접수됐다.

도시별로는 LA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샌호세 18건, 샌디에이고 14건, 버뱅크 9건, 밴나이스와 샌타애나가 각 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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