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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미국 도착

16일, 네번째 정상 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3일(오늘) 미국에 도착한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 워싱턴DC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6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14일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한 뒤 한미우호의 밤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한다. 15일에는 펜타곤을 방문한다.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당일 조 바이든 부통령 초청으로 관저 오찬도 함께 한다. 오후에는 미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 외교안보정책에 대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첫 해인 2013년 5월 양자 정상회담을 위한 방문, 지난해 9월과 올해 9월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한 방문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2013년 5월 방미 때에 이어 지난해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같은 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및 대북문제, 동북아 협력 등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새누리당 윤상현·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보 자격으로 동행하며 국무위원 중에서는 윤병세 외교부·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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