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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레포테인먼트] 굵직한 소식 이어지는 '스포츠 코리아'

[LA중앙일보] 발행 2015/10/15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5/10/14 19:56

을미년이 어느덧 석달도 채 남지 않았다. 2015년은 양띠로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은 올해 이후에도 각종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연거푸 치르며 '스포츠 코리아'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인 메이저리거들에게는 다소 불운한 한해였다. 주지하다시피 류현진(28ㆍLA 다저스)은 어깨 수술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한채 시즌을 마감했으며 동갑의 빅리그 신인 내야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마저 무릎 수술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두달뒤부터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김현수(롯데 자이언츠)ㆍ오승환(한신 타이거스)ㆍ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등이 무더기로 미국무대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팀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은 지난해 러시아 소치 겨울 올림픽ㆍ브라질 월드컵 축구ㆍ인천 아시안 게임이란 종합 이벤트를 한꺼번에 경험했다.

올해에는 광주 여름 유니버시아드를 치렀으며 내년 8월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 또 2017년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ㆍ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ㆍ2019년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소화하는 분주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불과 5년뒤인 2020년에는 이웃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여름올림픽이 열려 한인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겨울올림픽 역시 이웃 중국의 베이징에서 벌어진다. 이밖에 2022년 11월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돼 있다.

향후 7년뒤까지 국내외 안팎에서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열리거나 대한민국 땅에서 치러지며 미주 한인들이 느낄 자긍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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