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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창업의 열쇠는 올바른 팀 구성"
KOTRA 주최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열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찰리 김 '넥스트점프' CEO 기조연설
벤처캐피탈 유치 위한 피칭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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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10/17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5/10/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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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맨해튼 윈덤호텔에서 열린 &#39;코리안 스타트업 서밋&#39;행사에서 넥스트점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찰리 김씨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16일 맨해튼 윈덤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행사에서 넥스트점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찰리 김씨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일하는 팀을 제대로 꾸리고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16일 맨해튼 윈덤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서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e커머스 업체 '넥스트점프(Next Jump)'의 찰리 김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이 강조했다. 김 CEO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인창업인협회(KSE)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과 뉴욕의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설립한 넥스트점프 창업 스토리와 그간의 경험을 들려줬다.

1994년 대학시절 설립한 넥스트점프는 1998년 큰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2000년대 들어서 직원이 150명까지 늘어나는 등 덩치도 커졌지만 닷컴버블 붕괴의 역풍을 맞으며 직원수도 4명으로까지 줄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그 간의 실수를 바로잡고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현재 넥스트점프는 뉴욕 본사 외에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런던에 지점을 두고 200여 명의 직원을 둔 회사로 성장했다. 2008년 이후 엔젤투자자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금만도 4500만 달러에 이른다.

김 CEO는 성공한 200여 개 기업들이 비결로 꼽은 5가지 조건은 ▶타이밍 ▶팀/실행능력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펀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바로 팀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팀 구성을 위해서는 적절하게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며 조직 구성은 '슬림'하게 할 것을 조언했다. '혁신'은 보통 부족한 환경에서 나온다며 채용 자체가 목표가 되어 여기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셰어오피스 개념을 도입한 '위워크(WeWork)'의 미구엘 맥켈비 공동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ERA'의 무라트 아티한노그루 매니징 디렉터 쇼핑앱인 '스냅핏(Snapette)'의 새라 페이지 CEO 등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했다. 또 한국과 뉴욕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뉴욕과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자들과 성공한 창업자들 앞에서 피칭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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