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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리커서 700만 달러 '잭팟'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리커에서 잭팟 700만 달러 로토가 나왔다.

가주복권국은 LA서쪽 컬버시티의 오버랜드 리커에서 지난 14일 추첨한 수퍼로토 당첨복권이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당첨번호는 11, 13, 25, 30, 43, 메가번호는 4다.

당첨 복권은 미겔 로모씨 등 15명이 공동 구입했다. 당첨자들은 아파트 관리회사에서 페인트공 등으로 일하는 동료들로 지난 3년간 매주 두 차례씩 1인당 2~3달러씩 내고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해왔다. 이들은 당첨금을 현금 수령할 계획이어서 1인당 약 30만 달러씩 받게 된다.

복권을 판매한 리커는 한인 육근모(59)씨 부부가 2000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육씨 부부도 3만500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이 업소에서는 지난 2007년 2월27일 메가로토 2등 복권이 팔렸다.



육씨는 "우리 부부도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감사, 감사,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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